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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편하고 아기도 행복한 몬테소리 육아

2024 쌍둥이 정책 및 지원 혜택 (다자녀 가구 지원금 인상)

by 금융챙겨 2024. 1. 17.
2024년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금액 최대 300만 원
산후도우미 2명, 3명까지 가능

 

1. 2024년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금액 인상

 

(1) 지원대상

첫 만남 이용권 지원대상은 출생아로서 출생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2) 지원금액 및 방식

출생아 당 200만 원의 이용권을 바우처로 지급받는다. 2023년까지 출생 순위, 다태아 등 상관없이 출생 아동 1인 200 마원이었는데 2024년에는 다자녀가구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300만 원 지급된다.

2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은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부터는 300만 원 지원


(3) 지원기간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4) 신청방법

읍/명/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복지로, 정부 24)

온라인 신청 바로 가기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aa/wlfareInfo/moveTWAT52011M.do?wlfareInfoId=WLF00004656

 

(5) 신청기간

신청기간은 별도로 없으나, 사용기간이 아동 출생일 1년을 고려하여 사용 종료일 이전에 신청
 

(6) 지급시기

바우처 지급시기는 지원대상으로 결정 통보된 날의 다음날
 

(7) 이용 방법

기존 발급 카드가 있는 경우, 추가 발급 없이 기존 국민 행복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규 신청의 경우, 국민행보카드 전담금융기관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 및 발급하면 된다. 
 
 

카드사마다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신청 해당 시점에서 가장 혜택이 큰 카드를 신청하자

 

(8) 사용처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 가능하다.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다. 단 온라인으로 상품권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용제외 업종은 유흥업소, 면세점, 사행업종, 위생업종안마시술소, 레저업종 등이 있다.
 


 

2. 2024년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2024년 1월 2일부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합니다.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서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파견되는 건강관리사는 산모 및 신생아 방문서비스 제공인력 교육과정 이수자로 하루 8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1시간의 점심시간을 포함하여 제공합니다.
 

(1) 지원 대상

지원대상은 산모 및 배우자 등 해당 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출산 가정이나, 지자체에 따라 150% 이상 가구도 지원합니다.
 

(2) 확대 지원

세 쌍둥이인 경우에는 3명 지원, 네 쌍둥이인 경우 4명 지원합니다. 단, 공간적 한계 등으로 세 쌍둥이 이상 가정에서 제공인력을 2명만 요청하는 경우 수당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3) 서비스 수요 기간

세 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은 15일, 25일, 40일의 유형으로 분류되어 최대 4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출산 등의 경우 이용권 유효기간을 출산일로부터 180일 이내로 연장해 미숙아도 퇴원 후 서비스 이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4) 서비스 이용 방법

주소지의 보건소를 통해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권을 발급 후 희망하는 제공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권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14개월 쌍둥이를 육아하면서 국가와 시에서 지원하는 혜택들을 꼼꼼히 챙기고 있어요. 해가 거듭할수록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요. 소득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지원해 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맞벌이 거나 소득이 높아도 보건소 등 지원 센터에 전화 문의하시는걸 꼭 추천해요.

 

쌍둥이 육아는 정말 힘들죠.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육아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모든 게 동시에 두 배 이상 나가니깐요. 첫 만남이용권이나 기타 지원금을 활용해서 산후조리원부터 육아템 준비하시는데 꼭 활용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산후도우미 서비스는 최대한 길게 사용하시길 추천해요. 저는 남편이랑 쌍둥이 육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2주만 사용했는데요 정말 후회했어요. 신생아일 때는 밤중 수유를 하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 모두 잠을 자기 어렵답니다. 저희는 쌍둥이니깐요. 선생님이 오시는 오전에 잠을 보충할 수도 있고, 젖병 씻는 것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어요. 

 

저는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쌍둥이 육아도 정말 행복하게 시작했어요. 모든 다둥이 부모님들도 행복한 육아하시길 바라요!